
단순포진
단순포진은 몸에 피로가 누적되어 면역력이 떨어졌을 경우, 시각적으로 두드러지는 피부 관련 질환을 말한다. DNA 바이러스인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관련 질환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피부 위로 생겨난 물집이 군집을 이루어 발생한다. 가려움이 동반되며 물집은 신체 부위 중 한 곳에 국한되어 발생한다. 주로 얼굴, 입, 성기 주위, 피부, 점막에 발병 후 작은 흉 정도는 생겨날 수 있지만 천연두처럼 자국을 만들지는 않고, 수포가 있던 자리에 일시적인 색소침착이나 소실이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단순포진과 마찬가지로 피부에 똑같이 물집이 발생하는 피부 관련 질환을 말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라 불리는 질환으로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의해 발생한다. 대상포진이 나타나는 원인은 우리 피부 밑에 잠복되어 있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재활성되면서 발생하고, 수포가 생긴 상태에서는 감염력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의 경우 신경절을 따라 나타나며 주로 몸통과 성기부위에 많이 발생한다. 단순포진과 달리 심한 통증이 있다. 피부에 통증을 동반한 물집을 발생시키며 일반적으로 피부 병변이 생기기 수일 전부터 심각한 통증을 유발해 간혹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왼쪽 가슴이면 급성심근경색증, 옆구리 부근이면 요로결석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은 언제생기는걸까?
대상포진을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있으며, 환자의 약 10%~20% 정도에서 발생한다. 통증이 지속되어 삶의 질 및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경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발생 부위에 따라 눈에 합병증이 발생하여 홍채염, 각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실명할 수 있다. 안면부 및 귀를 침범하는 경우 안면신경마비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방광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소변을 못 보는 경우도 있다. 바이러스가 뇌수막까지 침투하는 경우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 60세 이상의 고령, AIDS(후천성면역결핍증)과 같은 면역력이 떨어진 질병에 걸린 경우
- 면역억제제, 항암제를 투여해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
- 만성질환자, 폐경, 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
- 몸에 피로가 많이 누적된 경우
단순포진과 대상포진의 증상과 치료는?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켰던 바이러스가 잠복상태로 있다가 성인이 된 후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로 피부에 나타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지 발생가능하다. 단순포진의 경우 대상포진에 비해 증상이 경미하지만 후유증이 남을 수 있고, 눈 주변에 발생하면 각막염, 각막궤양 등을 유발해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위험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신속히 사용해야한다. 증상 정도에 따라 연고나 정맥주사, 경구 및 국수도포제 등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상포진의 경우 극식한 통증이 있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대상포진 치료시, 통증억제, 바이러스 확산 및 2차 세균 감염 억제, 포진 후 신경통 등과 같은 합병증을 치료하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대상포진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항바이러스제는 발진 72시간 내에 필수적으로 투여해야 한다. 만일 경구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제 복용 등으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 정맥주사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여 치료한다.
🟨 시기별 증상과 치료
1️⃣ 초기 4~5일
-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
- 두통, 발열, 전신쇠약감, 식욕부진
- 몸 한 쪽에 심한 통증, 감각이상
- 감기로 오해하기 쉽다.
2️⃣ 진행 2~3주
- 띠 모양의 붉은 발진, 물집
- 발진 및 물집 부위 날카로운 통증
- 피부병으로 오해하기 쉽다.
3️⃣ 합병증 수주~수개월
- 포진 후 신경통(10~18%)
- 이상감각, 불면증 및 우울증
- 뇌막염, 안면신경마비, 실명, 청력 손상 발생 가능
4️⃣ 치료
- 진통제
- 항바이러스제 7일간 복용
- 안정
- 필요시 신경차단술
단순포진과 대상포진의 관리와 예방법
단순포진과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 피로가 쌓여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경우 빈번하게 나타나는 피부 관련 질환이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을 위해 항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증상이 발현했을 경우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발병 부위를 깨끗하게 해야 하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찜질, 사우나 등의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대상포진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예방주사를 접종해 사전에 발병률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예방백신이 개발돼 50대 이상일 경우 대상포진에 걸렸던 경험이 있더라도 한 차례만 접종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50~59세 성인의 경우 대상포진 발생을 약 70%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0세 이상일 경우, 대상포진 53% 예방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 65% 예방 효과가 있다. 이미 대상포진이 생겼다면 초기에 치료해야 하며, 항바이러스제 약물 치료를 기본적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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