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터 증후군(Skeeter syndrome, 모기 알레르기)
스터키 증후군은 일명 모기 알레르기라고도 하며, 모기의 침 성분에 의해 나타나는 국소 피부염 반응이며, 모기에 물렸을 때 심하게 붓고 열이 오르는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다.
모기에 물리고 나면 심하게 붓고, 심지어 물집까지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경우 스키터 증후군(Skeeter syndrome)이 있는 사람일 경우가 있다. 스키터 증후군은 생소하고 처음듣는 사람도 많을정도로 비교적 덜 알려진 알레르기 종류 중 하나이다.
스키터 증후군이란(Skeeter syndrome)
모기에 대해 과도하게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모기의 침 때문에 발생하는 국소피부염증반응으로 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한 발진이 일어난다.
모기의 타액 속에는 혈액이 굳지 않도록 만드는 항응고 물질인 히루딘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하루딘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생겨나면서 피부 가려움증과 붓기가 발생하게 된다.
※ 히스타민이란 ; 외부자극에 대하여 신체가 빠른 방어 행위를 하기 위해 분비하는 유기물질을 말한다. 상처가 난 곳이 붉게 부어오르며 통증을 느끼는 염증반응이 일어나게 하는물질이다.
모기
- 모기는 곤충강 파리목 목기과 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인데, 유층은 '장구벌레'라고 부르며, 파리, 바퀴벌레와 함께 대표적인 해충으로 전세계에 약 3,500종이 있는데 한국엔 대략 국가생물종목록의 곤충 59종이 있으며 1억 7천만 년전 중생대 쥐라기떄에 처음 등장하여 뛰어난 번식력과 적응력으로 지그 전역에 퍼져나가서 오늘날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이다. 평소에는 꽃과 과일의 즙을 빨아 속씨식물의 수분을 돕기도 하나 임신한 암컷이 산란기가 되면 알의 생육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하고자 짐승과 사람의 피를 빤다.
스키터 증후군(Skeeter syndrome, 모기 알레르기) 원인
스키터 증후군(Skeeter syndrome, 모기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빨아먹으면서 자신의 타액을 우리 몸에 남기게 되는데, 이때 우리 몸속 면역 세포는 모기의 타액을 위험한 외부 물질로 인식하면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면역 반응을 유도하게 되는데, 스키터 증후군 환자는 이 반응이 더 심하게 일어난다.
모기의 입 구조는 6갈래 주둥이가 한데 합쳐져 주삿바늘처럼 되고 각각 주둥이가 톱날처럼 썰고 혈관을 뚫어 각자의 역할을 한다. 피부를 뚫는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모기는 주둥이가 6파트로 나뉘고 찌르는 파트와 옆으로 톱날같이 써는 이빨 파트를 이용해 피부를 뚫는 과정이다. 자잘한 톱니 같은 이빨이 존재하는데 침을 피부에 찌를 때 좌우의 턱에 있는 톱니 모양의 이빨을 이용해서 피부를 찢는다. 모기의 침(주둥이)은 일반 주삿바늘같이 꼿꼿이 있는게 아니라 끝은 날카롭고 톱날이 있으면서도 자유자재로 휘어진다. 게다가 주둥이 끝에는 피 냄새를 맡거나 느낄 수 있는 촉각도 있어서 혈관을 감지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찌르는 고통도 느끼지 못하게 신경도 피해가며, 찌르면서 뱉는 타액은 마취제 역할을 해서 모기에게 물리는 인간, 동물은 물릴 때에 고통을 느끼지 못하다가 모기가 날아가고 나서야 비로소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흡혈을 하기 전에 피가 굳는 것을 막기 위해 타액을 주입하는데, 타액은 단백질성 항응고 성분인 아노펠린(anophelin)으로 이뤄져 있고 이 항응고 성분이 인체의 항체인 면역글로불린G, 면역글로불린E와 결합하여 항체반응을 일으켜 가려움을 유발한다.
lgG(감마 면역글로불린)은 보체(Complement)인 C1q을 유도하는데 보체가 연쇄적으로 활성화해 C3a, C4a, C5a가 주체가 되어 염증성 백혈구와 비만세포를 유리시켜 유도한다. 가렵다고 해서 계속 긁으면 히스타민 성분이 계속 나와서 더 가려진다. 질병을 옮기는 것도 이 타액 때문인데 타액에 말라리아 원충이나 세균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키터 증후군(Skeeter syndrome, 모기 알레르기) 증상

- 모기에 물린 부위가 몇 배로 심하게 붓고, 화끈거리면서 물집도 생긴다.
- 손등에 물린 경우 손 전체가 새빨개진다.
- 발목에 물리면 부종이 있는 사람처럼 다리가 부을 수 있다.
- 일반적으로 모기에 물렸을 때 부기와 가려움증은 1~2일 정도 지속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스키터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10일 이상 지속된다.
- 피부에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물집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경우에는 2차 감염에 의한 봉와직염 등의 질환으로 발전한다.

- 스키터 증후군은 주로 면역체계가 약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저하된 신체 상태에서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 유전력이 있기 때문에 가족 중 스키터 증후군을 겪은 사람이 있다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가을 모기는 산란을 위해 흡혈을 오래하다 보니 분비하는 침의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물린 부위가 더 가렵고 크게 부을 수도 있다. 가을 모기가 여름 모기보다 더 독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스키터 증후군(Skeeter syndrome, 모기 알레르기) 위험한 이유
스키터 증후군(Skeeter syndrome, 모기 알레르기)은 심한 붓기와 물집을 그대로 둘 경우, 2차 감염의 위험이 훨씬 커진다. 그 중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2차 감염은 '봉와직염'이다. 봉화직염은 화농성 염증인데, 열감과 부종, 통증 등을 유발한다.
- 2차 감염에 의한 봉와직염
봉와직염은 급성 세균 감염증 중 하나로 세균이 진피와 피하 조직을 침범하여 발생한다. 발열, 오한, 두통, 붉은 반점 등이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되면 붉은 반점이 뚜렷해지고 주위로 퍼져나간다. 퍼진 부위를 만지면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반짝거리며 부어있는 것을 확인한 후 고름 물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피부가 괴사, 패혈증, 골수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스키터 증후군(Skeeter syndrome, 모기 알레르기) 치료
- 스키터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제 때 치료하지 못하여 10일 이상 증상이 있을 뿐만 아니라, 부기와 물집을 방치하면 2차 감염에 의한 합병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 모기에 물렸을 때는 가렵더라도 긁지 않도록 한다. 피부를 과도하게 긁으면 내부 조직 시 손상돼 염증 반응 물질이 분비되면서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냉찜질을 통해 가려움을 완화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는 증상에 따라 항생제 연고, 스테로이드제 등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해 준다.
- 스키터 증후군은 알레르기 증상이기 때문에 숨이 차거나 어지러운 경우도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물린 동안에는 커피, 에너지 드링크, 고나트륨 음식 등은 피하는 게 좋다.
스키터 증후군(Skeeter syndrome, 모기 알레르기) 예방
대부분의 알레르기와 마찬가지로 스키터 증후군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없다. 자신이 과거 모기에 물린 후 심하게 부은 적이 있다면 모기에 물리지 않게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모기 기피제를 최대한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을 입어 팔다리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모기는 땀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자주 샤워를 하고 비만이라면 체중관리를 하는 것도 도움이되며, 모기 접근을 막는 방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모기 피하는 법
- 음주 하지않기
- 외부 활동 후 바로 씻기
- 허브오일, 모기기피제 스프레이 뿌리기
- 모기는 짙은 색을 선호하기 때문에 밝은 옷이나 긴 옷 입기
- 집안에 모기가 들어올 수 있는 창문 틈새, 배수관 등 정비하기
특히, 모기에 물리면 침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옳지 않은 행동이다.
- 산성인 모기의 독을 알칼리성 침이 중화시켜 자극을 줄일 수 있지만, 효과가 적고 침 속에 있는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이 피부 속을 침투해 봉와직염까지 발생한다.
- 또한,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쇼크로 인해 구토,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모기에 물린 직후 숨이 차고 어지러우면 바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증상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 연고, 스테로이드제 등 약물을 사용한다.
스키터 증후군이 의심되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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